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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세미나 후기
백승진 2017-11-11 22:36:49 98


안녕하세요. 카작목장에서 많은 감동을 받은 성남은혜로교회 백승진입니다.


세미나를 가기 전 가정교회에 대해 최영기 목사님의 책을 읽고, 나눔도 하고, 생명의 삶도 수료하고, 이미 교회에서 청년들이 목장모임을 하는것을 보며, 가정교회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어느정도의 이해는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세미나를 먼저 다녀오신 장로님 권사님, 청년들을 통해 세미나의 분위기와 그분들의 섬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가정교회를 먼저 하고 있는 분들의 희생적인 섬김은 감동이었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을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평신도 세미나는 저에게 목자,목녀, 목원들의 섬김 뿐 아니라 또다른 것들을 보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주 금광교회에 도착을 하는 순간부터, 모든 시간을 마치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받은 섬김은 말로만 전해들은 섬김과는 비할 수 없는 감동이있었습니다.  환영해주는 모습, 강의 사이 쉬는시간을 위해 준비된 간식, 간식을 즐기고 있을 시간에 강의실에서의 테이블정리, 끼니 때마다의 식사, 이틀동안 잠을 잘수 있도록 방을 내어 주신 섬김..침대및 침구까지 새것으로 구입해 놓으셨더군요. 이러한 섬김이 그 어느 것 하나 어색하거나, 억지스러움도 없고, 해야 하니까 하는... 단순 순종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진심으로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은 마치 동네잔체의 주인집 식구들 모습 같았습니다.


목자 목녀들의 간증을 통해, 가정교회 안에서 어떻게 한영혼이 예수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되는 모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박정웅 목자님도,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자라고, 교회에 좋은 감정이 없었고, 본인을 헌신적으로 섬기던 목자에게 많은 실망과, 어려움을 주었던 분이었습니다. 본인은 밥 안먹었으니 설거지를 안하겠다. 목장모임에 가겠다고 하고 연락도 안받고 가지않고, 등등 여러가지 일로 속을썩이던 야생마 같던 목원이 지금은 간증할때마다 눈물을 흘리고, 특송을 하며 본인의 목원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목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한 영혼의 변화가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을 주는지 저에게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그저 그렇게 영향력없는 삶을 살아가며, 제자한명의 열매 없는 삶...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함을 알고 있지만, 부담감만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며, 또한 이런 삶을 그다지 갈망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회개 했습니다.


 많은 목자들의 삶을, 책을통해 간증을 통해 전해 들었지만, 들을때 뿐이지 그들은 나와는 다른 사람이며,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범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 안에서 한 영혼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삶이 바로 예수님의 자녀가 살아야 하는 모습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당연한 소명이며,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실, 구원받지 못한 한영혼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사건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생각만 해도 흥분되고 행복지는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먼저 다녀오신 분들이 왜 그렇게 흥분하며, 목장에 대해, 가정교회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지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그 이유가 단순히 감동적인 섬김을 받아서, 섬기는 모습을 보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가서 제자삼으라는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선명한 그림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미나를 통해 나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 목자의 삶으로 헌신하여 살아갈 때에, 나의 가정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조민영 : 백승진 목자님~ 안녕하시지요?
평세 후기를 읽어내려 가는데 마음에 벅찬 감동과 감사가 밀려옵니다.
언제 꼭 카페에 놀러갈게요.^^ (11.12 19:49)
백승진 : 기다리고있을께요^^ (11.12 20:20)
계강현 : 신학대학 동기 노일 목사님이 은혜로교회를 가정교회로 전환하겠다고 하실 때 기뻤었는데, 역시 백목자님의 평세 소감문을 보니 훌륭한 목자감을 키우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목자님~,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도전받은 목자의 삶을 행복하게 누리시길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11.13 06:51)
백승진 : 감사합니다 목사님!! (11.13 18:30)
박정웅 : 목자님! 제주 출장을 다녀오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저의 몸살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ㅠㅠ
나이대도 비슷하신데도 말씀하시는 것마다 빨려 들어갈 정도로 백목자님께 배울게 많았습니다! 다녀가시고 저에게 도전이 되는게 참 많았습니다! 조만간 카페로 놀러가서 얼굴 뵙겠습니다! 두분 목사님이 친하시니 우리도 친해져야죠 ^^ (11.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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