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나눔터 > 자유게시판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윤경태 2017-12-12 14:02:13 134


안녕하세요! 향상교회에서 하사모 목장 목자를 맡고 있는 윤경태 입니다.


이번에 아내 김혜진 목녀님과 함께 광주금광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목장 분가를 한지 9개월 정도 되어가는 시점이었고, 여러가지 목장 관련 힘겨운일들이 밀려와서 힘들어하던 중
목녀님과 함께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참석하였습니다.


사실 목장을 시작한지 두달 정도 지나서 저 혼자 대전 우림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목장사역이
얼마나 힘들고 목자, 목녀님의 눈물의 섬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잘 깨닫지 못할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는 평신도 세미나를 들었을 때 가슴으로 과정을 듣지 못하고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가정교회가 무었인지? 그리고 가정교회의 원칙 및 목장에서의 목자와 목녀의 역할 등등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을 쫒아가는데도 바빴습니다.


계강현 목사님의 말씀처럼 어짜피 한번에 다 습득 못하니 너무 걱정말고 이해할 수 있는만큼 가져가면 된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때는 10~20% 정도 밖에 이해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9개월 정도 지나면서 목장 식구들과의 Honey Moon 기간이 지나고 나니
식구들의 허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목자목녀를 속썩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많은 마음의 괴로움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목자, 목녀가 애써 기도하고 섬기는데 왜 툭하면 목장에 빠지거나 권면하는 것들마다 거절하고 성장하지 못하는지.
속된말로 내가 이럴려고 목자 시작했나? 하는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런 힘겨움은 목녀님과의 갈등으로 확대되었고, 목녀님과 말싸움하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녀님은 아직 평신도 세미나를 듣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직 가정교회의 목적과 목자목녀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틀이 서지 않은 상황였고 저는 회사가 갑자기 바빠지면서 더욱 힘들어져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평신도 세미나를 듣게되니 우리가 하고 있는 가정교회의 목적인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에 더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아는 것과 확실이 깨우쳐 그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과의 차이가 이렇게 큰것임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니 우리의 집중에 현재 교회 다니고 있는 목원들에게만 시선이 가 있고 교회안 그리고 교회 밖에 있는 VIP로 집중이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세미나에서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면 모든 목자, 목녀님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 것들은 VIP에 대한 갈망과 목자, 목녀님의 애타는 마음으로
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방문한 말레이 목장의 양상훈 목자님과 류연미 목녀님에서 분가한 목자님의 간증과 또 이번에 새롭게 세례를 받으시는
차수연 자매님과의 식사교제. 그리고 남편분과의 만남을 이야기하시던 목자, 목녀님에서의 저희는 그 VIP에 대한 갈망과 무한 섬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목녀님과 저는 정말 두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 종들인지 깨닫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섬겨야 할지에 대한 교훈을 주기 위해서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서 두분을 저희에게 연결시켜주었음을 느끼게됩니다. 정말 우연은 하나도 없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희 부부의 힘겨움을 아시고
또한 저희가 목장섬김을 잘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에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서 특별히 광주금광교회에 오게 하시고 계강현 목사님과
말레이 목자, 목녀님, 그리고 함께 목장 나눔을 했던 목원분들 ( 차수연자매님, 최봉식 집사님, 감독님 부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목장을 나서는데 감독님께서 저에게 뭐라도 주고 싶으셨는지 가정교회 책한권을 건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감독님 사모님께서는 주일에 저희를 보시더니 배식하면서 저희에게 육계장 건더기를 듬뿍 주시고 커피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신도 세미나도 갔다오신 예비 목자목녀님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목장내에서 묵묵히 목장주보, 설교요약등을 해주시던 최봉식 집사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으셨던 차수연 자매님은 정말 세례받으신지 얼마 안된분인지 모를 것 같던 세례간증에 감동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을 인도해주신 목사님으로부터 가정교회의 핵심을 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족한 부부에서 작은것 하나라도 배려해주시고 섬겨주려고 애쓰셨던 목자 목녀님, 그리고 매일 12시가 넘도록 저희 목장 사역에
대해서 들어주고 위로해주셨던 목자, 목녀님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섬김과 감사는 온전히 저희가 가지고 가서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데 교훈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부부를 섬겨주신 모든 금광교회 목사님, 목자, 목녀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목자목녀, 섬기는 목자목녀, 기도하는 목자목녀, 영혼구원하는 목자목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류연미 : 목자님 간증에 무한감동입니다~^^ 어려운가운데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시고 갈급함을 갖고 믿음으로 바로 서시길 애쓰시는 두분에 오히려 저희가 더 알려드리고 위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평세통해 섬김의 수고에 위로와 격려 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큰 꿈을 갖길 기도했는데 딱 맞게 필요를 채워주셔서 감사하네요~밝고 유머넘치시는 두분을 보며 오히려 기쁨을 주시고 목장나눔때도 활력소가 되었었답니다^^ vip가 전도되고 동역자가 세워지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12.12 17:59)
양상훈 : 저희목장을 방문해주신 윤경태목자님 김혜진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사모목장에 주님의평안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영원구원제자삼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밝고유머있는 두분의 모습에 오희려 즐겁고 유쾌하게 섬길수있어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 (12.12 23:01)
이현정 : 안녕하세요 윤경태목자님~^^저는 474차 평세때 말레이 목장의 섬김을 받았던 안양목양교회의 이현정집사입니다.말레이 목장에 계셨다니 너무 반가와서 글남깁니다^^아직도 그때 받은 은혜와 섬김에 감사하고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있네요.특별히 목장탐방때 뵀던 VIP차수연자매님 세례 받으신거 넘넘축하드려요~말레이 목장 목자목녀님과 목원들 세례식때 사진으로 봬니 정말반갑습니다♡ (12.13 00:29)
류연미 : 이현정 천사님~이렇게 글 남거주시고 잊지않고 기도해주시고 기뻐해주시니 감사해요^^ 저희도 보내주신 쌀 밥해먹을때마다 생각하고 중보기도합니다..덕분에 평세도 잘 마쳤어요~멀리서 이렇게 동역해주시니 정말 든든해요♡ (12.13 07:20)
       
484차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김성욱 2017.12.15
484차 세미나를 마치고 유정아 2017.12.11
 
 
 
Tel : (031)766-0191 | Pastor's E-mail : kanghyunkye@hanmail.net
Copyright ⓒ 2008 Kuemkwang Church. All right reserved.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