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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과 목장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담임목사 2020-01-20 08:58:14 33


구역과 목장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구역과 가정교회 목장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행목자를 세우기 전에 교육하기 위해서 항상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가지고 있을 때,

가정교회 목장은 바르게 운영될 수 있고,

목자의 사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역과 가정교회 목장은 여러 가지 차이점 중에 가장 핵심은

교회의 부속기관이냐? 교회 그 자체냐 하는 것입니다.

구역은 한 교회에 부속기관입니다.

따라서 구역장은 교회에서 할당해준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목사님이 요구하는 팀장 정도의 역할을 하면 충분합니다.


반면에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신약교회의 모습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또는 아볼로 같은 평신도가

자기의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들의 집에서 교회로 모이고

목회를 했던 가정교회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가정교회 목장의 목자들도 그런 가정교회를 목회하는

평신도 목사로 부름을 받았다는 소명감,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목장은 광주금광교회의 성도를 관리하기 위해서 만든 부속조직이 아니고,

목장 하나하나가 교회입니다.

로마에 흩어져 있는 여러 가정교회를 통칭해서 로마교회라고 불렀던 것처럼, 경기도 광주시에 흩어져 있는 여러 가정교회를 통칭해서

광주금광교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의 가정교회에서 목양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평신도 목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목장 서약서 1번에 목장의 책임자로서 목장식구들의 영적 성장과

가정교회의 전반적 운영을 책임진다.”는 의미가

바로 이런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교회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신도가 지도자가 되어, 가정집에서, 6~12명이, 매주 한번 이상씩 모이는,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을 다하는 공동체

이 가정교회들이 모여서 광주금광교회를 이룹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목자 목녀들은 자기 자신이 평신도 목사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분명한 자기 확신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사명감과 확신이 얼마나 분명하고 강한가에 따라서

목양과 목장의 분위기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목자 목녀를 하다가 힘들고 탈진할 때에 그만 두고 떠나려는 생각은

아직 이런 사명감과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남아서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은 십자가 사랑 때문이고,

이 부르심에 대한 확신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 아는 것과 보고 배우며 실천하는 것은 많이 차이가 있기에

우리가 날마다 자신의 연약함을 가지고 우리를 기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엎드려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전에 제자훈련을 하다 가정교회로 전환하신 한 목사님 왈,

나는 제자훈련하며 평신도 부목사들을 많이 양산한 반면에,

최영기 목사님은 가정교회를 통해 평신도 목사들을 키워내셨다.”

목장은 교회이고, 목자는 평신도 목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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