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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점심애찬 서빙을 당번이 해주세요!~
담임목사 2019-01-06 13:12:23 21


새해에는 점심애찬 서빙을 당번이 해주세요!~’

  

우리 신앙생활에서 음식과 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를 함께 하는 것만큼 우정(companionship)

잘 드러나는 행위는 드물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상대는 친구이거나

친구가 되는 길에 접어든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컴페니언(companion, 동반자, 친구)

라틴어 ‘cum’(함께)‘panis’()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에게도 식탁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장소가 아니라,

하늘나라를 가르치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자리요,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대부분 잔치자리나 식탁에서 이루어졌고,

공생애 첫 번째 이적도 가나 혼인잔치 자리에서 이뤄졌습니다.(2:1-11)

잔치를 좋아하신 예수님은 바리새인이나 세리, 창기 등

누구의 초청이든 가리지 않고 응하셨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대적자로부터 세리와 죄인의 친구’, ‘술주정뱅이’,

식탐하는 사람이란 비난까지 받았습니다.(7:34)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식탁은 신앙생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찬을 의미하는 식탁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것을 기억하고,

생명의 양식이신 주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음을 선포하며,

장차 누릴 천국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잔치자리입니다.

  

우리 교회는 목장모임 때 밥상을 같이 하고

또 주일 연합예배 후에 목장별로 밥상을 같이 합니다.

밥상을 대할 때 항상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가 되었다는

공동체 의식과 함께 성찬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주일 점심애찬 때 주일 연합예배가 끝나자마자

전교인이 다 함께 내려와서 줄을 서서 배식을 기다리다 보니까,

좁은 공간에서 불편하고 번거롭고 배식하는 분들도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새해부터는 배식 받을 때 방식을

몇 분의 조언을 얻어 다음과 같이 좀 개선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목장식구들은 모두 해당 식탁에 앉아있고,

목장에서 대표 당번으로 두 명씩을 정해서

각 목장의 당번 두 사람씩만 줄을 서서 목장식구들의 식사를

대신 서빙해주도록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모두 다 줄을 서야 하는 번거로움과 번잡함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실버초원에 속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식사를 대신 서빙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주방팀에 지원하신 분들 중에서

주일 당일에 주방에서 섬김을 하지 않는 분들이

이 일을 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밥상을 통해 내려주시는

풍성한 교제와 하늘 복을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를 적극 도와주세요!~ 담임목사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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