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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연합예배 전 마음 준비
담임목사 2019-05-12 16:35:14 15


주일 연합예배 전 마음 준비



우리 교회 주일 연합예배 시작은 오전 1050분입니다.

시간 전에 교회에 나오게 되면 자막에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옆 사람과 얘기하지 마시고

회개기도와 성경찬송가를 찾고 묵상 기도하세요.

예배 시간에는 휴대폰을 진동으로 하거나 혹은 꺼주세요.’라는

멘트가 떠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주일 연합예배 전의 분위기는

마치 시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옆 사람과 크게 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배 전에 일찍 와서 조용히 기도하려고 하면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담임목사로서 생각되어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경건의 삶을 공부하면 예배의 훈련을 배우게 됩니다.

거기에서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라 배웁니다.

그래서 일주일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순종하며 살면서,

맡겨진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하다가

예배를 통해서 사역한 열매와 수고를 하나님에게 바치며 예배드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역하면서 지치고 힘든 부분을 놓고 하나님께 내어 맡기며

호소와 탄식을 드리면서 새로운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그럴 때 주일 연합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와 함께

기쁨과 성령 충만을 주시고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예배가 드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무슨 이벤트 같이

주일 한 시간의 예배로만은 안 되고,

일주일의 삶을 통해서 예배드릴 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 저녁부터 미리 예배를 준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사실 한 주간의 삶이 주일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된 마음으로 나와 최선으로 예배드릴 때

영광중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임재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러니 예배 시간 10분 전에는 와서

 주간 살면서 실수하여 넘어지고 범한 죄악들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며 용서함을 받고,

미리 성경본문을 한 번 읽어보고, 찬송가도 찾아 줄을 넣고,

경건하게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배 전 10분의 시간에 조용히 묵상하며

마음을 준비해야 하는데, 주변의 시끄러운 소리와 분위기 때문에

방해를 받는 것입니다.

휴대폰도 예배 시간 동안 반드시 진동으로 바꾸거나 끄기 바랍니다.


물론 한 주간 만에 만나는 반가운 교우들의 얼굴을 보고

그냥 무시하거나 지나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단히 목례만 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인사만 한 후,

가능하면 빨리 예배 준비에 전력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교제는 점심식사 시간에

목장끼리 모여서 식사하면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담임목사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일부터는 꼭 그렇게 예배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배 시작 전에는 절대로 옆 사람과 얘기를 하지 마시고,

얘기하더라도 속삭이는 소리로 잠깐만 하시고,

회개기도와 성경 찬송가 찾기. 묵상의 시간으로

경건하게 예배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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