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간증은 삶의 이야기
담임목사 2019-05-19 12:50:45 47

간증은 삶의 이야기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삶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주일날 예배만 드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을 의식하고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삶에는 자연히 할 이야기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간증이라고 합니다.

간증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삶의 이야기입니다.


간증은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들 인생에서 사도 바울의 회심과 같은 특별한 사건은 드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일은 일생에 한 번의 일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생기는 특별한 사건들은 손꼽을 정도로 일어납니다.

대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평범한 이야기들입니다.

 

그 평범한 삶 가운데 하나님 앞에 살면서 느낀 것,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 것,

하나님을 따라 살면서 받은 은혜나 축복을 나누는 것이 간증입니다.

 

그런데 간증이 꼭 결과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일 말씀을 통해 받은 변화, 기도 응답, 전도의 열매,

섬김의 열매들과 같은 결과를 말해도 되지만,

또한 그 과정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일 말씀을 붙잡고 어떻게 살아 보려고 했는지,

기도와 전도와 섬김을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지,

하나님 앞에서 살아 보려고 했던 이야기를 나누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면서 생긴 결과나 좋은 열매들이 있으면

그것을 말하면 되는 것이고

그런 삶을 살았지만 어떤 눈에 띄는 열매나 결과가 없을지라도

그 과정을 말하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겪었던 갈등, 어려움, 때론 실패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의 그 삶의 여정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간증입니다.

 

간증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간증을 어떤 결과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간증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증은 은혜를 끼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삶 그 자체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간증은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한 주간 삶을 살려고 시도해본 사람들만이

간증할 이야기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간증을 할 수 있는 것은

신앙생활을 정상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표시가 됩니다.

 

우리들의 생활이 매일 분주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하나님 앞에 살려는 노력이 없으면

한 주간 세상적인 삶에 쫓겨서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채

무의미하게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하나님 앞에 살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매주 의식적으로 살아야 할 기본적 삶의 내용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주일 말씀을 붙잡고 살아보는 일입니다.

둘째는, 기도생활입니다.

셋째는, 전도와 섬김의 삶입니다.

이 세 가지를 의식적으로 매주 반복하다 보면

삶에서 나눌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런 자연스럽고 평범한 얘기가 사실은 좋은 간증입니다.

그런 간증이 목장과 주일 연합예배에 넘치길 바랍니다.



(이 칼럼은 미국 애틀란타 한인교회 김재정 원로목사의 칼럼을 인용한 것입니다.)


       
85차 제주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담임목사 2019.05.26
주일 연합예배 전 마음 준비 담임목사 2019.05.12
 
 
 
Tel : (031)766-0191 | Pastor's E-mail : kanghyunkye@hanmail.net
Copyright ⓒ 2008 Kuemkwang Church. All right reserved.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