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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목장 목장모임을 새롭게…
담임목사 2019-07-28 14:01:13 22


실버 목장 목장모임을 새롭게

 

우리 교회에는 평균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 목자조 안에 세 개의 목장이 있습니다.

바로 알바니아 목장, 인도 목장, 캄티벳 목장입니다.

우리 교회가 개척했을 당시, 또 가정교회를 시작하던 때에

이분들은 앞장서서 목장의 사역과 봉사를 하시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연세가 많아지다 보니까,

집에서 밥을 해서 먹으며 목장 모이기가 쉽지 않고,

대부분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저녁에 모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니 VIP전도를 위해서도

오히려 낮이나 오후에 모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런 모든 걸 고려하던 중에 가사원 방침의 변경에 따라,

실버 목장을 주일에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목장별로 한 이후에

짧게 나눔을 갖고 함께 기도하고 가도록 이미 변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기도회 특송도 목장들이 돌아가면서 하던 것을 요청에 따라 빼드렸습니다. 그러나 목장마다 각각 한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은

계속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건 지속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연세가 더 많아지시고 몸도 불편한 분이 많아지다 보니까, 식사 후 나눔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식사를 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실버 목장모임을 몇 가지 수정해서 모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점심식사를 할 때 목장별로 3개 나눠서 잡수시던 것을

한 테이블로 연결시켜 함께 드시도록 할 겁니다.

앉으실 때도 굳이 목장별로 앉지 않아도 되고

서로 교제하고 싶은 분들 옆에 앉아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전체 실버 목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교제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전에는 각자 줄을 서서 식사를 타다가 잡수셨는데,

이젠 그냥 앉아계시면 식사 배달을 담당하는 젊은 목장식구들이

식사를 세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의미도 있고,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벧엘룸에서 함께 식사하는 목장에서 돌아가면서

수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실버 목장을 위해서 분기별로 한 번쯤은 전체가 함께 모여서

예배도 하고 찬양도 부르고 게임도 하고 활동도 하고

체험도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렇게 바뀌더라도 점심식사가 끝나면 그냥 가지 마시고

전처럼 목장별로 잠시라도 앉아서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시고

함께 기도하고 가시도록 하겠습니다.

선교사를 후원하는 부분도 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교회 선교팀에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의 어르신들이 점점 더 몸도 마음도 약해지신다는 사실을

교우들이 알아서 챙겨드릴 것은 챙겨드리고 도와드릴 것은 도와드리고

편하게 해드려서, 혹시라도 소외받는다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어르신을 공경하는 교회가 되길 담임목사는 바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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